자기 가족인 선수가 우승컵 들고 웃는 사진 제일 위에 놔두고 인터뷰하는데 다들 그 사진에 눈길을 주고 눈을 못 떼시더라...가족들도 다 같이 힘들어하고 다 같이 기쁘겠구나 싶어서 괜히 울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