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동생때문에 보다가 (그땐 다른선수팬으로 시작해서 페이커로 정착)
15년도부터 그만 보고 현생 살았는데
작년에 부상소식을 뉴스를 통해 알게되면서 페이커가?????????????????
하고 재입덕... (읭)
현생살면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맨날 술만먹고 살았는데
물론 지금도 현생스트레스가 많지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바뀜
올해 읽은책만 20권 넘는듯
강박증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병원다녔는데
책읽고 명상하고 그림도 그리고 하다보니 상태도 좋아져서
선생님께도 칭잔받음
여튼 상혁아 그렇게 됐다... 네 좋은 영향덕분에 내 삶이 좋아졌으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선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