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자동사냥 어느정도 프레임을 경계해야하긴 하지만 진짜 그렇게 두면 사이드 운영 한타각 심지어 중후반 솔킬도 심심치 않게 내고 우제 아주 큰 강점이긴 함
그래서 탑이 막 죽도록 파이고 거기다 라인스왑까지 얹어지고 어떻게 보면 올해 스프링 후반부터 그런 강점에 자꾸 카운터를 치는 흐름이 나오고 있는데
이건 이제 우제의 선수생활 전체적으로 봤을때 언젠가는 나왔을 필연적인 과제인 것 같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 대처들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게 보여! 보이스를 들은 건 아니지만 초반에 현준이랑 같이 합을 맞춰서 먼저 교전을 만들어내는 게 많아졌고
우리 경기 양상에 자주 나오는 바텀을 밀어넣고 있을때 2-3인으로 우르르 탑 파러 오는 타이밍도 점점 더 날카롭게 재고 있는 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