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자로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던 홈그라운드도 사우디 가기 직전 티원에게 힘을 줄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고
시즌 중간 바쁜 시기에 가게 되어서 걱정 많던 사우디는 더운 7월을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견뎌낼 수 있는 경험과 추억이 되었고
너무 늦어져서 애가 타던 월즈 스킨이었지만 결국 티원의 8월의 포문을 열어주는 시기에 다시 한번 티원은 물론 팬들에게도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요소가 된 것 같고
그냥 결과론적으로 무한긍정 톤붕이가 되어버려
지금도 사실 어느 면으로는 분명 마음아프고 힘든 구간이지만, 또 잘 견뎌내서 모두 함께 웃는 결말로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왜인지 근거없는 자신감이지만 분명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티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