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4월 4일을 지나 ㅋㅋㅋㅋ...
그때 정말 사실 직관하러 가면서도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 msi 가는 거 힘들 수도 있다.. 그럼 상혁이도 여행도 가고 애들도 좀 쉬고... 이런 마인드로 마음 굳게 먹고 들어갔었는데...1세트때 어느순간 육성으로 이거 이렇게 지면 안돼!! 이거 이렇게 지면 안돼 얘들아!! 하고 있었던 게 기억남 ㅋㅋㅋ
사람 욕심이 뭔지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4세트까지 기깔나게 말아준 티원 보면서 또 욕심내고.. msi 가서도 또 욕심내고 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다시 돌아보니 기분 묘함 오래된 일도 아닌데...
새삼 짧은 시간 안에도 또 귀신같이 답을 찾아오는 티원이라 생각하니 이번에도 당연히 믿고 응원해야지 하게 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