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즈뉴비라 지금 한 반년 좀 넘게 시즌을 달리고보니까 1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일이 있네...
아직 1년이 다 지나지도 않았는데 월즈에 입덕했던 게 체감상으로는 한 2년쯤 전같아 ㅋㅋㅋ
이렇게 긴 시간으로 2년을 보냈으니 21년보다 22년이 훨씬 더 성숙해지고 22년보다 23년이 훨씬 더 성숙해질 수 밖에 없었겠구나 싶고
이런 긴고 긴 1년을 11년동안 보낸 상혁이는 뭔가 초월한 것 같이 될 수 밖에 없었겠구나 싶고...
어느 직업이고 업계든 쉬운 곳은 없겠지만...그럼에도 정말 다사다난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선수들이구나 싶고 더 응원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