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1줄있었는데 꽉 찬줄이 아니라 반정도만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라고 실내로 들어갔어
나처럼 솔플로 오신분도 많고 커플로 오신분도 정말 많더라고
그리고 놀랐던 점은 연령대가 진짜 다양했다
가족단위로도 오고 어르신들도 명전 넥서스 파편 트로피?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거 보고 조금 놀람
숭배존은 생각보다 줄이 짧아서 1분만에 바로 대상혁 외치고 나옴! 절하는 거 기대했는데 다들 안하시길래 나도 외치기만 했다...
이벤트 참여 안해도 스탬프 바로바로 찍어줘서 바쁜 사람들은 빨리 완성할수 있게 해줘서 좋았어
아리 스킨 체험은 안해서 이것만 스탬프 받고 다른것들 줄서서 기다렸는데 스킨 체험존이 제일 시간 오래걸리는것 같았고 그 다음으로는 포토부스였던거같아
페이커 영역고사는 문제를 이미 알고있어서 빠르게 풀고 백점 맞음 사실 답안지 본것도 있긴해요🙄 금발아리 포카받아서 매우 기쁨
4층에서 치어풀 꾸미는거랑 장미혁, 왕좌 포토존까지 다 즐기고 5층에서 스탬프 완성하고나니 구경 시작부터 딱 2시간 걸렸어
개인적으로 감동받았던 곳은 장원글? 쓰는 곳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수많은 팬들이 빼곡하게 페이커에 대한 자랑과 동경이 담긴 글들이 적혀있어서 정말... 따듯했어
그리고 진짜 순정인 남팬들이 많더라ㅋㅋㅋㅋㅋ재밌었어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내일은 마지막 주말이어서 사람 많을거같은데 갈 톤붕 있으면 양산이랑 물 손풍기 꼭꼭 챙겨가고! 줄서다가 아 좀 어지럽거나 이상하다 싶으면 스태프분들이 말해달라고 소리쳐주시니까 참지말고 꼭 말하고 건강하게 숭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