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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LoL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인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첫 번째 헌액자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T1의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2013년 프로 데뷔 후 이상혁은 네 번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두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MSI), 열 번의 LCK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며 LoL e스포츠 'G.O.A.T.(Greatest of All Time)'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엇은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기 위해 그를 상징하는 두 개의 챔피언 아리, 르블랑 스킨을 출시했다. '류' 유상욱 감독과 함께 명장면을 만들었던 제드, 커리어 동안 세 번째로 많이 플레이했던 라이즈, '고전파'라는 아이디를 쓰던 아마추어 시절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신드라 등은 이미 이상혁의 월즈 우승 기념 스킨으로 출시된 만큼, 이번 '전설의 전당' 기념 스킨으로는 아리, 르블랑이 선택받았다. 이를 기념해 이상혁이 커리어 동안 아리, 르블랑으로 남긴 발자취를 돌아봤다.
(중략)
▶첫 우승 함께 한 아리-통산 승률 80%를 넘긴 르블랑
▶위기일 때 더욱 빛난 '페이커'의 아리
▶르블랑으로 달성한 '페이커'의 공식전 첫 펜타 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