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틱틱거려도 상혁이 형 좋다고 형이 하는 수영, 책읽기, 음료마시기 따라하고 15분을 택시타고가서 모델로 하는 치킨을 사먹고 홍보하고
민석이 챙겨준다고 무릎꿇어 신발끈도 묶어주고 물마실지 물어보며 물명 까서 주고
현준이랑 틱틱 댄다면서도 이해가 안가는 F의 마음을 열심히 고찰해서 최대한 공감해주고(ex. 영어어플 이슈)
위아래 엄격하고 룰을 확실히 하는 엄한 사람이면서도 우제가 하는 수많은 우둥이 행동들을 같이 받아주고 어울리고 떠들고
사소하다면 사소한거지만 본인 애정으로 하나하나 다 맞춰주려 하는게 너무 따뜻함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 고작 제3자인 나는 알수 없지만, 최소한 민형이가 보여주는 애정이 참 따뜻하다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