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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선수들도 체감했다고 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경기장에서 우리 팀을 응원하는 함성이 너무 커서 엄청 놀랐다. 아무래도 이곳이 중국 현지이기 때문에 ‘BLG가 홈 이점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T1 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경기 하는 동안 함성소리에 힘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기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T1 선수들이 나가는 모습을 보기 위한 현지 팬들로 인해 도로가 막힐 지경이다. 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는 중국 경찰들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