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욕심에서는 오늘 이기고 결승 갔었으면 좋겠었었는데
애들 컨디션 힘들어보이는거랑 살빠지고 얼굴 푸석해지는거에다 아예 손가락 아프다고 인터뷰 한 민형이나... 피셜은 아니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상혁이 팔 만지는거랑 이런거 다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내가 너무 욕심냈던걸까 싶었음...🤦
그 와중에 애들은 3:0하면서 이기고 싶은 의지 보여주고 하는게 너무 스포츠맨 같고 멋있긴 했는데ㅠㅠ
결론은 그냥 후련해... 애들 일정 너무 빡세서 말 안되긴 했었거든.. 하루라도 중간에 휴식일이 있었으면 모르겠었는데ㅠㅠ....
아무튼 보는 팬들이나 경기 뛴 선수들이나 고생 너무 많이했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