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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복수의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김정균 감독은 복귀를 결정하면서 행선지를 T1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우는 LCK 역사상 감독 최고 대우로 계약 기간 역시 3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복귀를 고려하던 김정균 감독은 다수의 LPL 팀들의 러브콜을 받은 상황에서 T1은 적극적으로 김정균 감독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그의 마음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