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지만 kbs 아레나는 왜 이렇게 먼건지 좀 늦었지만 가까스로 초반부터 경기보기 시작!!
안 그래도 뛰어왔는데 스크린 보니까 1:3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눈물을 머금고😱😱 괜찮아 우리 애들 지겠냐 이 생각으로 편하게 보고 있는데… 영 게임 내용이 시원찮아서 아 이거 내 기도가 필요하겠다 판단 내림 그 때부터 기도하면서 보기 시작🙏🏻🙏🏻🙏🏻
2번째 바론 상대가 먹을 때부터 진짜 식은 땀 나며 토할거 같은 기분이었음ㅠㅠ 그러다 미드에서 한타할 때 제발을 얼마나 입밖으로 내뱉었는지 몰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덜덜덜덜 떨면서 봤어ㅠㅠ 아무튼 그렇게 한타 대승하고 화면에 victory 뜨는거 보며 이기면 그만이야~~ 이 생각과 함께 급하게 배고프기 시작ㅎㅎㅎ 그러고 밥먹으러 옴!
우리 티원 다섯명 고생했고 뭘 잘하고 못했는지는 선수들 본인이 더 잘 알테니 잘 피드백해서 내일 경기 꼭 이겼으면 좋겠다!!🙏🏻🙏🏻 긴 여정이니 만큼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잘 달려보자 ㅌㅇㅎㅇㅌ
그리고 다시한번 무료나눔덬 너무 고마오!! 덕분에 잘 봤어 내 폰 화질이 구려 비록 사진은 이렇지만 현장에서 보는거 오랜만이라 너무 행복했어! 나도 기회되면 다른 톤붕이한테 베풀고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