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친 소감은
임재현 코치: 아쉽게 지지는 않았지만, 2세트 초반 힘든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이 좋았다.
케리아: 패배는 했지만, 당장의 승패보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주 전보다 우리가 성장한 모습이 좋았따.
페이커의 지금 상태는 어떤가
임재현 코치: 이번 주는 솔로랭크도 하지 않고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다음주 개인 연습을 하고 손목을 체크해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면 팀에서 이야기를 할 거 같다. 팀과는 계속 이야기 중이다. 복귀에 관련해서는 선수의 상태를 봐야 하고 그게 우선이다.
2주전과는 어떻게 다르나
케리아: 본인과 우리의 챔피언 티어가 달랐다. 본인에게 맞춰 밴픽하다보니 우리도 선호하는 조합이 아니라 힘들었고 그게 문제였다. 이후 포비가 팀에 맞도록 연습도 했고, 그 후로 방향성이 잘 잡혀있는 거 같다. 중후반에 있어 우리가 유리한 타이밍에 굳히지 못한 점을 고치면 승수를 쌓을 수 있을거로 생각한다. 오더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포비가 오면서 문제점이 나왔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오더는 다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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