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파크가 어딨는지도 몰랐던 톤붕,,
알고보니 아는 장소여서 더 놀란 톤붕,,
이런데 롤파크라는데가 있었는지 처음안 톤붕,,
생애 첫 직관을 티원 스프링 개막전으로 가본 나 톤붕,,
일단 받은건 이렇게 클리퍼랑 티켓홀더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는데 티원 로고 새겨진 마스크!
(근데 티켓 잘라야할듯 튀어나와 저렇게. 저게 다 넣은건데. 그리고 클리퍼는 안접고 가져옴)
선착순으로 받은거긴 한데 수량 되게 많아보였어.
왜냐면 내가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일찍갔을때도 한 10명 넘게 이미 줄선 팬들이 있었거든?
근데 난 일단 아무거또 모르는 톤붕이라 글쿤 하고 롤파크 구경부터 좀 하고 얼렁뚱땅 거리느라 입장 1시간 전쯤에 줄서서 받음.
그때도 되게 넉넉했음. 아 근데 포춘쿠키는 얼마나 받았는지는 모르겠어.
아무튼 2시간 전부터는 티켓 배부한다그런거 기억해서 일단 입장하는 곳에 감.
근데 거긴 티켓 배부는 아니고 앞에 안내데스크 아시냐고 거기서 한다고 함.
나톤붕,,정문(?)으로 안들어오고 어웨이팀 부스 있는 곳 (벵기랑 뱅이랑 울프 일러스트도 있더랑)으로 들어와서 거기 패싱;;;
그래서 그 라이엇 pc방 바로 앞에 있던 안내데스크 가서 종이티켓도 교환하고 팔찌도 받았어 ㅎㅎ
그리고 앞경기 보면서 기다리다가 아까 위에 썼던것처럼 한시간 정도 전부터 줄서서 위에 굿즈들 받았어!
팬미팅은 상자에서 종이꺼내면 '다음기회에' 적혀있더라 ^^
근데 그렇게 팬미팅 실패한 사람들 다시 뒤로 줄서서 뽑아도 돼?
그런사람 있는거같던데 내가 잘못본건가 싶어서 ;ㅅ; 이건 내가 뉴비라 잘못된건지 해도되는건지도 몰?루..
암튼 그러고 바로 열리자마자 입장했더니 애들 착석해서 테스트 하고있더라구!
그리고 인사할때 (내가 E구역이라) 내 옆길로 올라오더니 내 뒤에서 보고있었어!!!
대박,,,,,,,,,,,,,,,
사람들 영상 나오는데 아무도 그거 안보고 뒤에만 쳐다보고 있었음 사진이랑 영상찍느라 ㅋㅋ
나도 물론 마찬가지였는데, 좀 머쓱;해서 가끔 영상도 봤어 ^^ 근데 그렇게 보면 뒤돈사람들 얼굴 보여서 더 민망 ^^
아무튼....그리고는....경기 열심히 보고.....!
이겨서 좋았어!!!!
생각보다 롤파크 진짜 아담하긴 하더라 그래서 더 팬들이랑도 가깝고.
마지막에 밖에 젠지선수들 나와서 인사하는거만 잠깐 봤는데
우리애들도 나왔...겠지? 그건 못보고 왔어.
비록 오늘 5시 티켓팅은 실패했지만 즐거웠다!
롤도 잘 모르지만 어쨌든 많이 죽이고 이겨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