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주인이나 나나 서로 연락안하면 묵시적 계약연장 아니야?
나 1년 계약하고 들어왔고 9월초가 만기였거든
9월 전후로 집주인이든 부동산이든 연락없었고
이후로 4개월간 집주인계좌로 월세 꼬박꼬박 내도(보증금월세관리비등변동전혀없음) 별 연락없길래 당연히 자동연장됐구나 하고 살아왔는데 갑자기 오늘 부동산한테 연락이 왔어.
계약기간지났으니 자기들한테 계약서 다시 쓰러 들르라는거야
4개월이나 지났는데요...?
여태 집주인도 별 말 없으시고, 혹시 집주인분께서 다시 쓰라고 연락받으신거냐 물어봤더니 그것도 아니래
내가 다시 써야 될 이유는 없는거 아니야?
내가 저한테 미리 말씀도 안하셨고 지금 벌써 4개월이나 지났으니 당연히 묵시적 연장상태인줄 알았다. 다시 써야 될 이유가 있냐 라고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뭘 그렇게 따박따박 따져대냐고 무조건 와서 다시 쓰면 된다고 소리지르면서 반말하시네,,^^;
지금 계약한 부동산 말고 첫번째 들렀던 부동산 중개사님한테 이집에서 1년이상 더 살고싶으면 그냥 똑같이 월세내고 쭉 살면 된다는 말도 들었었거든..
내가 뭐 잘못알고있는거야?ㅠ
다른지역에서도 묵시적 상태로 너무나 잘 살았었고,,
계약서야 다시 쓰라면 쓰는건데 통화이후로 기분이 너무 나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