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말리는 나홀로 아파트로... 대신 초초역세권에 10년된 건물이야!
같은 돈으로 갈 수 있는 아파트는 출퇴근 거리도 두배로 멀어지고 준공 30년 넘어간 아파트여서 진짜 가기 싫더라... 구조도 너무 나빳어...
암튼 가계약 전에 돈계산 수십번 해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탁상 감정 신청했더니 낮게 나올거 감안했던거 보다도 더 낮게 나와서
할말 고민 진짜 진짜 많이 하다 하기로 하고 가계약 하니까
토허제 해야 된다고 해서 신청해놓고 2주는 기다려야 했고 기다리는 동안 혹시 정책 바뀔까봐 괜히 마음 졸이고
그렇게 어찌 저찌 계약 끝냈는데 아직도 할게 태산이야 하핳...
이제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도 해야하고 인테리어 고민도 해야하고 진짜 끝도 없이 할게 나오네
매매한 사람들 리스펙하게 된다. 다들 이걸 어떻게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