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지 2년됐는데 이사올때부터 샷시 긴가민가 했는데 통으로 바꿀 돈은 없어서 그냥 살았어
작년에 안방은 따듯하고 거실은 추운데 그 차이가 진짜 심해서 방문 닫고 거의 안방에서만 살정도로
그래서 올해는 더 추워지기전에 싹 수리했지
수리하는날 먼지 지옥에 견적서보고 효과없으면 어쩌지 의심됐는데
그날 저녁에 난방 안 켰는데도 찬바람 하나도 안느껴지고 바로 훈훈해져서 감동이였슨ㅠㅠㅠ
이젠 퇴근하고 가도 따듯하고 아침에 일어날때도 따듯해서 하루하루 엄청 만족중!!!
진짜 올해 최고의 소비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