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사람이 문 앞에 택배를 쌓아놓은지 몇달 됐음
이제 30개 넘을듯
이건 그 집 앞 복도코너가 넓어서 나한테 피해는 없어
근데 한 두달 전부터 배달음식도 쌓아놔;
배달은 계속 오는데 다 가져가질 않고 몇개만 가지고들어감
그래서 그렇게 지금 문 앞에 있는게 5개정도고
이건 복도를 반 차지하니까 통행도 불편하고
몇주되니까 냄새도 슬슬 나거든?ㅠㅠ
문제는 집주인은 여기에 안 살고
관리인 할아버지가 따로 1층에 살아.
그분이 그 집 앞 택배로 난리나있으면
코너로 몰아서 정리하긴 하는 것 같은데.. 매일 우리층 올라와보지는 않는 것 같고
근데!!!! 이 관리인이 저번에 나한테 사이비 전도하려고 해서 대화하기가 싫어ㅠㅠ
연락처도 없어서 집 문 두드려서 말해야됨ㅋㅋㅋㅋ하
참고로 그 집 빈 거 아니고 사람 있음
도어락 소리, 안에서 영상 개크게 튼 소리 맨날 나고 음식도 하나씩은 가지고 들어가서 알아..
글이 너무 두서없는데 아무튼 이런 일로 집주인한테 문자해도 될까?
사실 집주인이 해줄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야ㅠㅠ
웬 히키코모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