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
커플인데 야행성들인가봐
매일 새벽 두시세시까지 활발해
설거지하는지 그릇 깨지는 소리 들릴때도 많고
옷장 쿵쿵 여닫는 소리 드르륵 서랍 여는 소리
편의점 담배 왔다갔다하는 소리
작정한 소음은 아닌데 사람 거슬리게하거나
자려다가도 짜증나게 들릴 수준으로
매일매일 두세시까지 저러니까 미치겠어
집주인한테 말하면 나만 예민충될까
떠드는게 아니라서?
집주인도 개저씨에
나 여자 혼자 산다고 만만히 보는 느낌이라
괜히 말했다가 밉보이나 싶기도 함
옆집이
커플인데 야행성들인가봐
매일 새벽 두시세시까지 활발해
설거지하는지 그릇 깨지는 소리 들릴때도 많고
옷장 쿵쿵 여닫는 소리 드르륵 서랍 여는 소리
편의점 담배 왔다갔다하는 소리
작정한 소음은 아닌데 사람 거슬리게하거나
자려다가도 짜증나게 들릴 수준으로
매일매일 두세시까지 저러니까 미치겠어
집주인한테 말하면 나만 예민충될까
떠드는게 아니라서?
집주인도 개저씨에
나 여자 혼자 산다고 만만히 보는 느낌이라
괜히 말했다가 밉보이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