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덬이고 위치는 쏙 마음에 드는 2018에 지은 오피스텔이야
민간임대?도 한다고.. 뭔지 잘 모르겠다
1000에 월세 30 관리비 10이고 전기, 수도, 가스는 따로 내야 한대
사무소에서 그 건물이 다 한 분 거랬는데, 등기부등본은 그 호수 단독으로만 나왔고
시세는 5800만원 정도, 근저당은 2500 잡혀있어
hug 보증보험 가입은 계산해보니까 어려울 것 같아
근저당 금액은 크지 않아서 괜찮아보이는데, 보험 가입 안 되는 게 영 찝찝하네...
방이 주변 다른 방들보다 작긴 하지만, 그거 생각해도 월세는 싼 편인것 같아
마음에 걸리는 건 집 보러 갔을 때 이전 세입자 분이 계약이 2월 6일까지인데도 짐을 미리 뺸 것 같더라고..
짐이 너무 없었어 진짜로
붙박이장도 없는데 행거 하나 있었고, 이불도 한 채 있었고
가구는 조그마한 나무 장식장 하나가 전부였어
냉장고, 싱크대 밑에 식자재는 좀 있었지만 냉동고가 많이 비어있었고...
전기도 많이 안 써서 달에 만 원밖에 안 나오셨었대..
근데 또 신발은 한 열 켤레 있으셨다..? 세탁기 안에 빨래도 있고..?
짐을 많이 안 두고 집에 오래 안 있으신 것 같은데, 혹시 집에 이상이 있는 거 아닐까?
위아랫집에 사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던가 하는..
와 지금 생각해보니까 쓰레기도 없고 재활용 쓰레기 모아둔 것도 없었다..
삶의 흔적이 진짜 좀 적었던 것 같은데..
가격이랑 위치는 진짜 마음에 들거든..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