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맞나 싶은 느낌으로 반년세 오천씩 올려대는 아파트들 보면서 현타오면서도
또 이때아님 미루다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이참에 좀 빠듯하게라도 구해보자 하고 겨우 맘정하고 한곳 잡고 계약서 쓰자했는데
담날 전화와서 천 더올려주지않으면 안하겠다 그러질않나
한곳은 맘에들어서 부동산 연락하니까 연락안된다 다른 매물 소개해주고 다른부동산은 거기 내년6월달 나갈예정이라고 그러고
다른부동산은 또 그거 시세 그시세아니라고 500더올리고 이번에 전화한곳은 협의하면 바로라도 나갈수있다고 말이 다 달라서 ???스러움 ㅋㅋㅋ
뭔가 다른집도 예산맞춰서 소개해달라고하니까 괜찮은곳은 다 피해서 구린곳만 소개시켜주는 부동산도있고
한분은 내가 역세권 좀 가까운데로 봐달라고하는데 자기는 입지 여기가 최고라고 자꾸 더블역세권 정중앙을 소개해주시면서 뜻을안굽히심...
부동산 여러군데 들러봐야한대서 도장깨기마냥 여기저기 들어가서 물어보고 돌아다니는데 자기가 소개해주고싶지않으면 연락안된다그러고
자꾸 자기보유 부동산 보여주시려고해서 피곤하더라
뭔가 내가 급하게 잡고 그래서 더 그런거같긴한데 그냥 급 귀찮아져서 지금 전세 1년더 살까 고민이되고 ㅋㅋㅋ집구하기가 쉽지않다
다들 이걸 어케한겨.....싶고 그러네 내일도 집두군데 보기로해서 가는데 이것마저 망하면 그냥 1년더살면서 천천히 집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