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에 덬들 어떻게 하겠니?
한 이틀전에 묵시적 갱신 통지 기한이 지났는데
오늘 전화와서 전세금 5% 올려줬음 좋겠다는거야
첨엔 날짜 지나지 않았냐고 얘기했는데
생각해보니 걍 집주인이랑 얼굴 붉히지 말고 올리고 살까 싶기도해서..
당장은 내가 이대로 살겠다고하면 갱신된 +2년까지 살 수 있는 거 같은데,
허그 대출+보증보험 가입하면서 이 집 들어와보니까
은근 대출, 보험관련해서나 이사갈때 집주인 협조 받아야할 것들이 있어서..
(당장 묵시적 갱신으로 대출 연장해도 최소 은행에서 집주인한테 유선확인 한다고 들음)
전세금 올려도 대출, 보험은 다 될 것 같은 상황이라 그냥 올려주고 살까하다가도
그냥 오케이하는 내가 호구인가 오락가락한다 ㅠㅠ이런 경우에 덬들이면 어떻게 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