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구 서울지역 월세 거주중이야.
매달 나가는 월세 90만원도 아깝고 혼자 살거라 주거안정도 필요하고 더 늦으면 집 못살것 같아서 용기내볼까 하는데 돈이 너무 빠듯해서 주저리 해볼게!
구입하려는 집 : 서울 구축아파트 26평형 7.3억
내가 영끌할 자금;
1. 현재 월세보증금 및 퇴직금 포함 현금 2.3억
2. 주담대 생애최초 적용 4.9억
3. 회사 주택자금 대출 0.4억
총 7.6억
추가지출이 있을텐데.. 우선 취등록세는 200 감면받아서 1,300만원 생각 중이고 복비 이사비 법무사비 해서 500 정도 예상됨.
구축이고 상태 별로라 싹 인테리어 할거고 가전은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냉장고 필요, 가구는 여유 없으니까 침대만 사거나 아예 안사려고ㅠㅠ
인테리어에 가전가구까지 다 해서 최소 5천 정도 들겠지...?
인테리어 베란다 확장은 꼭 해야될것 같아서ㅜ
그러면 돈이 한 3천 모자란데 이거는 여기저기 빌려보든지 주담대 일으키고 나서 보험약관대출을 받든지 하려구ㅠ
내 고민은 주담대로 매월 원리금 균등상환 240만원에 회사대출 5년 상환으로 월 75만원 더하면 매월 320만원이 집값으로만 나간다는거야.
내 소득수준은 월급 실수령액이 월 390만원 정도고 매년 1,200만원 상여가 나와.
이 상황에서 저렇게 큰 고정지출 가지고 살수 있을까..?
연봉이 애매하게 높아서 정부지원같은건 하나도 해당 안돼.
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회사다니다가 짤리면 집값은 어케내지ㅠㅠ
현실적으로 지금 집 사는게 내형편에 맞나 싶기도 하고..
군데 저 가격에 서울 중심부 평지 아파트 매수하는게 앞으론 쉽지 않을것도 같고..ㅠㅠ
주거안정이 나에게 중요한 가치기도 해서 집을 사고싶긴 해.
내가 좋아하는 동네고 굉화문까지 15분 걸리는 위치에 평지 아파트야.
4개동짜리고 관리는 그럭저럭 잘 되고 오래 사신 나이드신 분들 많은 아파트..
나는 차가 없고 운전도 안할거라 위치가 중요하긴 하더라구.
1억만 싸도 고민이 안될텐데ㅠㅠ 돈이 너무 없다..
어떡하는게 좋을까? 당장 내일 결정해야돼서 맘이 급해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