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이 7년 된 마루인데 화장실 입구쪽에 물때문에 썩어서 거기만 20~40장 정도 부분교체를 할까 했어
그런데 10년 정도는 살텐데 마루색이 진짜 너무 불호야 최악임 노란장판감성의 누런 마루야
내가 원하는건 화이트+베이지톤 우드의 재팬디스타일? 약간 무인양품 느낌인데
기존 마루 철거비용이 플러스 되는거라 예산이 좀 빠듯할 것 같아
검색을 열심히 해봐도 대부분 강마루 많이 하고 장판은 잘 없는거 같아서 고민임
장판 장점
1. 비용이 비교적 싸다
2. 원하는 색상으로 나온다
3. 푹신푹신하다
4. 물청소 걱정 없다
5. 원할때 데코타일 깔아서 색상 변경해도 부담이 적다
마루 장점
1. 가구 긁힘, 찍힘이 적다 (근데 없지는 않던데)
2. 부분 교체가 가능하다
3. 세련됨?
4. 울퉁불퉁한 지면 커버 가능
5. 여름에 끈적이지 않음
장점이 너무 달라..... 일단 나는 현재 장판에 살고있는데 이렇다할 불편함은 없어. 어두운 월넛색상 장판이라 긁히고 찍힌게 더 티가 안나긴 하는데 밝은 장판 하면 티 많이 나려나? 혼자 살 예정이라 크게 흠집날 일은 없다고 생가함 동물도 없구
다들 장판이나 마루 장점 더 있으면 얘기해주라 !!! 비교해보고싶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