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선반 뒤에 못생긴 창고 문이 있어서 가려버렸어
저쪽에는 화분 4개있고 오른쪽에 캔버스 바스켓보고 홀딱 반해서 300불 정도주고 저만큼 샀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 거 같아

겨울 내내 안켰던 가습기도 식물들 키운다고 씻어서 켜놨어
원래 저기 오렌지 아이맥이 이 방의 포인트로 장식돼있었는데 같이
사는 인간한테 빌려줬어.. 내가 사는 지역은 아직 한국보다 추워서 식물들이 밖으로 못나가거든 🥶 집에 동쪽 서쪽으로 야외 발코니 두개있는데 식물들 이사 완료하면 다시 돌려 받아야지

미니 장미는 시들시들하고 나머지는 씨앗부터 키우는 중인데 라벤더가 역대급으로 싹 틔우기 힘들어 그냥 자란걸로 사올걸 ㅠ
이 책상의 포인트는 책상 뒤에 붙어있는 필립스 휴 라이트스트립임
사려는 덬있으면 꼭 비싼 버전, 그라디언트로 사야 후회안해
저렴한건 led가 띄엄띄엄해서 별로라 환불하고 새로 샀어
우리 집 조명은 화장실말고는 전부 필립스 휴 스마트 전구인데 특히 이
방은 아이맥에서 영상이나 음악이랑 동기화 가능해 (아이패드나 폰은 불가능, 티비는 셋업박스 같은거 따로 사야되는데 미친 가격이더라 400불이었나..? 최신 삼성 엘지 티비는 필요없다고 본것도같음)
여튼 동기화하면 누워서 클럽가기 너무나 가능해 신나
거실 티비 앞에도 식물있다..

원덬이 식물들 잘 살아남게 기도해줘 하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