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털한 사정으로 자취방 비워야 하는데 집 구할 기간이 안 돼서 지방에 있는 본가 가야하거등
근데 엄마는 걍 아예 본가에서 살라고 일도 여기서 구하라는데(퇴사했음) 난 엄마가 너무 좋거든? 나랑 잘맞고 안 맞는거 있어도 어느정도 묵인 가능한 수준...
근데 아빠가 나랑 너무 안 맞아서ㅠ 애초에 자취 시작한 것도 아빠때문이었음
근데 멀리서 자취해보니까 엄마랑 좀 살고싶은거 같애 나 아플때 챙겨주는 사람 없는 것도 서럽고 엄마 아플때 내가 챙겨줘야 할 거 같음(말넘심이긴한데 아빠는 아무도움 안됏어)
본가 들어간다 vs 잠깐만 본가 있다가 걍 자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