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이 고쳐준다해서 걱정없이 이사온건데
고장난게아니라 돈안내서 전기가 끊긴거였어 ㅋㅋㅋ
밀린거내고 임대인이 한전에 명의?재등록 해야하는데
그러면 자기가 이 건물 전기며 정화조며 다 총대매야해서(?) 싫대
그럼 난 그냥 살아야하는거냐고 왜 고쳐주신다했냐고 따졌더니
월세 5만원 빼준다해서 그거로 타협하고 넘어감^^;;;
알아보니까 충전식 센서등 붙이는거 있길래 그거 4개사서
공동현관부터 우리집올라오는 계단까지 다 붙였어
나+여기사는 다른사람들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살았으면해서..
안그래도 공동현관보안도 안되는데 해지면 완전 암흑 그 자체야ㅠㅠ
관리비없는 빌라는 처음인데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계단청소도 안되서 거미줄 덕지덕지에 먼지 가득하고...
집에 누굴 데려오기가 창피할정도...
다행히 집안은 몇년전 리모델링해서 컨디션 나쁘지않고
나도 청소 열심히하는 편이라 깔끔하긴한데... 재계약은 절대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