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계약서 쓰자고 난리더니
이번엔 말이 없네
그냥 기다려야 되는 거겠지?
지난번에 통화로 올리는 금액 합의 다 해놓고
갑자기 전화와서 더 올려야겠다 하더라고.
그래서 못하겠다고 알아본다고 전화 끊었었는데
상담 받아보니까 구두 계약도 계약이라
변경 내용에 동의할 필요 없다더라?
그래서 주인한테는 문자로
상담 받아봤는데 이미 구두로 합의한 내용은 동의하지 않으면 번복 어렵다더라
당신이 말한 금액으로 올려주긴 어렵다.
했는데 답이 없었어
어차피 구두 계약으로 연장 합의가 이뤄진 거니까
사실 계약서 안 써도 상관 없고
나는 일단 기다리면 되는 거겠지?
집주인이 보증금 일부 반환하기로 함 (집주인 요구, 월세 올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