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사는 중인데 2년째 살 때부터 베란다에 비오면 물 새서 난리가 났거든
그래서 집주인한테 얘기 해서 무슨 건물 공사를 하긴 했어
근데 그러고 나서 폭우 쏟아졌는데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뚝뚝 떨어져서 다시 얘기햇거든
공사했는데 어쩔 수 없다 그러면서 집에서 글루건 같은거 가져오더니 그걸로 물새는곳 막아버리고ㅋㅋㅋㄱㅋ
근데 그걸로 되겠냐고...
집주인도 뭐 어떡하냐 공사도 했고 할만큼 다 했다는 식으로 말해서 나도 걍 얘기 안하고 그 이후로 2년 동안은 비오면 바닥에 양동이 같은거 두고 물 버리고 그런식으로 살았거든...
근데 곧 나갈거니까 얘기해야되는건가? 만약에 누가 집보러 와서 무슨 문제 있는곳 있냐고 물어보면 얘기해줘야돼? 그럼 계약 안할거아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