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곧 만기 예정이라 집을 내놓은 상태인데 어쩐지 집보러 오는 사람은 많은데 진전이 없어서 혹시나 싶어 등본 떼보니 임차권등기가 있네..ㅋㅋㅋㅋ 그럼 신규 세입자 들어올 확률은 거의 없을거 같더라고....
이거 말하니 집주인도 갑자기 돌려줄 돈이 없다, 미안하지만 소송걸어서 경매 넘겨달라는 태도이고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어ㅋㅋㅋㅋ
처음 계약한게 6년 전인데 솔직히 그땐 전세 사기가 좀 남 일 같았거든?
보험도 안들고 무슨 배짱으로 계약했을까 후회만 된다ㅜㅠ
어떻게든 돈 구해볼게가 아니라 방법이 없으니 최후의 방법으로 가자는 임대인 태도가 넘 강경해서......
나도 임차권등기 신청하고 소송 걸 준비 해야하는게 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