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년 전세로 계약했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집 내놓는다고 해서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도 집을 부동산 손님한테 4~5번 보여줬거든?
근데 1년 내내 ㅇㅈㄹ일꺼 같아서 집주인한테 여자 혼자 사는집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시간 안되서 집 못보여준다 얘기하고 3일정도 문자 전화 다 씹었는데 방금 집 찾아옴 ㅜ 도랐나..
오늘 뭔가 찾아올꺼 같아서 아래층에서 내린 다음에 집 들어왔는데 10분 차이로 안마주쳤네,, 벨 누르고 손잡이 흔드는데 깜짝 놀램 ㅜ 없는척 했는데 무섭다 진짜.. 눈물남 ㅜ ㅅㅂ 내일도 이럴꺼 같은데 어떡하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