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살던 전세집 나갈거고
11시에 새집 잔금치러 갈건데
풀옵션 오피스텔이고 내 짐이 별로 없어서
이사업체는 안부르고 용달도 안부를까 해
짐이 옷, 이불, 매트리스, 의자, 접어지는 테이블, 화장품, 수건 세면도구, 커튼, 그릇
이게 다거든
그래서 매트리스는 그냥 전날 버리고(폐기물 신청하는건가)
테이블은 상자 있어서 택배로 본가로 보내고
의자만 주중에 본가갖다두고
수건이랑 그릇 옷은 다 2-3일전에 본가 갖다두고 할려고 했는데
어쨌든 그전날 자야하잖아?... 그럼 다들 당일 아침부터 짐을 싸는거야?
그럼 최소한의 전날 덮고잘 이불이랑 세면도구랑 수건 이정도 남겨두고7시전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사용한 수건 세면도구 드라이기 이불 이런거싼 캐리어같은데다 처박구
캐리어 보관 역에다 해두고
다시 10시까지 집 와서 부동산이랑 다음 세입자한테 넘겨줄거 카드키 등등 하고
그담에 매매집11시까지 넘어가면 될려나...?
도와줄 사람은 딱히 없어서
혼자 이정도로 하면 될려나 생각해봤는데
뭐 잊은거 있나 일케 하면되는건가 해서 ㅋㅋ
참견해주라...
아님 누구라도 부르는게 나을까? 짐이라도 맡아달라구?
근데 또 굳이굳이 굳이 인거같긴함ㅠ
커튼떼는거 급하게하면 힘드니까 전날떼는게 낫겟지? 이불도 걍 전날 치울까.. 에반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