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에도 쓰긴했는데 여기덕들 의견도 듣고싶어서 써봐
1) 20년된 구축
-고향이라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 인프라 좋음
-구축이라 리모델링 필수
-아파트 관리가 잘안되는 느낌
(주차 차단기 항상 오픈이라 아무나 들어오는데 1층 현관문들도 걍 오픈식임, 주차 이상하게 해도 신경안쓰는듯)
-매매라 앞으로 이사는 안가도 됨
-고층이라 풍경이 이쁨(?) 근데 전명동은 아님..주차장뷰?
-소멸도시라는 별명을 들어서 나중이 걱정됨
-결로 이런건 매물볼때마다 계속 보이는 집인듯
2) 신축전세
-지은지 1년 되었는데 첫입주임
-위치가 애매해서 역세권이 아님
-서울하고 1보단 가까운데 물가는 좀 더 비싼듯
-20년은 계속 살수있을듯?
-저층이라 풍경이 별로..심지어 교회뷰
-지금 아니면 이 금액에 신축 살아볼 기회는 없을거 같음
-지하 주차장3층까지 연결되어 있음
-출퇴근 시간이 더 길어짐
엄마랑 둘이 살아서 솔직히 더 걱정중이야..
엄마가 50대 이시니까 연세도 있으셔서 이사나 지역 바뀌는거에 좀 부담을 느끼시더라고..근데 나는 아직 젊으니까 신축에는 살아보고싶고..리모델링하게되면 다 내가 신경써야 할텐데 골치아플거 같고..리모델링 되어 있는거 사자니 엄마가 맘에 안든다고 갈아엎자고 할께 뻔해서..어찌해야 할까...지나가다가 숫자만 써주고가줘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