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많은 동네 반대편임
허름한 주택가 사는데 경찰와서 뭐 조사하고 중재하고 이런거만 지금 5번 넘게 봄
23년도인지 24년도인지 후미진 곳 아니라 큰길가에 있는 다방(지금은 폐업했는지 다른 거로 바뀌었는지모름)에서 칼로 주인찔러서 주인이 사망한 일 있었음
길에서 바퀴벌레 본 적 4번 가량(내가 사는집에선 아직 큰 개체 본적없음)
주택가다보니 길가에 음쓰든 박스든 플라스틱이든 종량제든 안가리고 쓰레기가 널려있는 풍경을 볼수있고 어떤 길을 지나가면 쓰레기악취 나기도 함
유흥가가 바로 근처라서 아침에 길에 토해놓은 것도 자주 봄.
길빵하는 사람 많으며 어떤 담배스팟은 사람이 없는 아침에도 길에서 공용화장실 같은 담배쩐내 가 올라옴
그리고 노인이 많이사는 동네라 그런가 길빵은 기본이고 앉아서 담배피고 땅에 침뱉는 할아버지 노인 많음
조선족 정말 많음 금정역에서 일했는데 조선족손님이 거의 50%넘었었음 말이 조선족이지 그냥 중국인이 와서 일하는 것도 많이 봄 중국어로 써진 간판도 정말 많아서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지경임 길가다가 중국어로 대화하는 사람 심심찮게 보임 대림시장은 ㄹㅇ 차이나타운이었으면 금정역쪽은 세미 조선족마을 느낌
그리고 주택가 사이사이에 엄청 작은 공간)이 많은데 길에 가로등이 있긴하지만 엄청 잘되어있는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자혼자 자취하려면 정말 비추동네.
인근에 산본시장있어서 먹거리 사기는 편함(싼데 맛난게 많음 다른빵집 개당1500~2000하는 단팥빵을 두개 1000원에 살수있는 빵집도 있고 만원에 1.5~2인분은 되는 족발집 돈까스두툼한데 두장에 오천원 돼지찌개 두번은 해먹을 분량돼지고기3천원에 파는 곳들 좋음 근데 싸고 맛나지 위생 많이 따지면 먹기힘든? 나는 자주 이용)
교통은 역이 가까워서 편함 근데 직장가까운거아닌이상 교통때문에 여기사는건 비추(산본역이면 그나마 쾌적한데 금정역은 좀 도시위생 미관 별로)
금정역 가까울 수록 모든 건물 길 후미지고 낡았음 금정역에서 산본역으로 가까워질수록 구 계획도시인게 티가 나는지 그나마 깔끔
금정역 살면서 이런 중국스러운 동네가 다 있나 싶었는데 산본이랑 아파트 단지쪽으로 갈수록 쾌적해져서 놀란 기억이
왜 수도권 사람들이 기를쓰고 좋은 동네 학군 가려는지 알게됨 길에서 쓰레기 토한거 길빵 이런거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