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1000에 여러모로 괜찮은 조건의 원룸을 봤고
등기부등본도 깨끗한거 확인을 했어.
계약금 일부는 임대인 계좌로 입금은 하긴했는데...
계약시 건물을 실 관리하는 가족이 나오고 위임장을 못받은게 너무 마음에 걸려. 월세 거래 실무에서는 이런게 흔한일이니?
부동산 중개인은 소액 보증금이고 20년정도 세입자들이 있는 건물이니 안전다고 하면서 위임장 요청하는 사람이 내가 처음이라고하는데 복비내고 빈정상하는 꼴을 겪네.
분위기에 휩쓸려서 계약한 내가 원망스럽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