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서울사람인데 대학생까지만 서울살고
집안사정이어려워져서
쌩판모르는 지방으로내려가서
취업준비거기서만 몇년하다가
도저히 답도없고 아는사람1명도없고 우울증심하게걸려서
서울에서 최저시급받으면서 자취시작햇거든?
지금은 그래도 몇번의이직으로 연봉좀 올렸어
근데 내가 자취하면서 월세니 뭐니 하고 연봉오르니까또
자기계발이니뭐니하면서
돈 진짜 많이써서
나이에비해모은돈하나없고 현타와서
뭐를 위해 일하는걸까 싶고.. 맨날 20년넘은 고시원 수준의 월세도 싫증나고..
이럴바엔 집이라도 좋은데살자햇는데
서울은...너무비싸서.. 아예못가ㅠㅠ
경기도로 쫌빠지면
월세는 더들지만
진짜 아예신축에 넓고 수납잘되있는데로 갈수있는데
내가살면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해본적이 아예없어서 잘 와닿지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