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돈 더씀 ㅠㅠ 그냥 처음부터 엄마표 브랜드 쓰는게 짱짱하고 오래간다
전자렌지는 버튼식이 낫다 다이얼식 나중에 개빡친다 내가 10초 돌리는지 20초 돌리는지 조마조마해하면서 따로 타이머 맞추기 싫으면 그냥 버튼식 ㄱㄱ
전기포트는 내부에 직접 플라스틱이 닿는 건 절대 사지 않는게 좋다 운빨 나쁘면 소독약냄새가 확 올라오는 걸 느끼는데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전기포트가 녹고 있습니다 내부가 스뎅으로 둘러져있고 밖에 마감으로 플라스틱이 된건 괜찮지만 쫌 싼 애들 보면 안쪽이 스뎅 아닌것도 있다 만원 아끼려다 3~4만원 쓴다
냄비랑 후라이팬은 될 수 있으면 스뎅 쓰는게 좋다 코팅 벗겨져서 발암물질 냠냠 하는거보다 빨리 스뎅에 익숙해지는게 나은듯 익숙해지면 이제 그 후라이팬은 관짝뚜껑 닫을 때까지 님의 것
조리도구도 스뎅이 맘편하다 실리콘 조리도구 괜찮아요 200도도 견뎌요라고 하지만 그 친구도 고온에서 분해 잘 된다 철판의 온도는 어떨지 모르니까 그냥 스뎅팬 스뎅집게 스뎅뒤집개가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스빈또 철수세미로 벅벅 닦을 수 있다 개굳
그릇은 다이소에서 사지 말자 코렐도 산산조각나면 더 답없다 국산 브랜드들 중에서도 괜찮은거 많으니까 뒤적뒤적해서 1인가구여도 4인용 식기세트 사자 어차피 쌓아뒀다가 씻고 그릇 종류도 다양할수록 좋다
1-2년 살고 말거 아닌 이상 매트리스는 좀 생각을 해보고 사자 유로탑 스타일이면 시간 지나도 코일이 몸에 박히는 느낌이 안든다 수납달린 침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문제 없다 그러나 맨바닥에 매트리스를 두지는 말자 곰팡이가 월세 안내고 님이랑 같이 산다
처음에 큰 돈 나갈거 생각하고 자취를 시작해야한다 안 그러면 계속 좀좀따리 업그레이드 하면서 돈이 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