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내가 이 동네 너무 좋아해서 어느정도 소음 각오하고 이사왔고.
맛집, 카페 등등 많은 동네고 길거리에서 사람들 수다떨면서 지나가는거?웨이팅하면서 얘기하는거나(주로 이건 점심시간대라 신경안씀)
뭐 술마시다 잠깐 나와서 담배피면서 대화나누는거? 그 정도는 다 이해함.
현관 열면 바로 마주보는 곳 2층에 술집있는데도 단 한번도 거슬릴정도로
시끄러웠던 적은 없었어.
문제는 그 건물 1층에 새로 음식집 들어왔거든 (술도파는)
거기생기고 거기서 밥먹고 자기들끼리 길거리에서
2~30분을 죽치고서 시끄럽게 떠드는 무리들이 계속 생겨남;;
진짜 정신나갈거같아;;
가게 문닫고 인사하고 안가고 거기서서 지들끼리 몇십분을 진짜 며칠 간격으로 이런일 계속 일어남.
그 2층에있는 술집 주인분이랑 안면터서 가끔 오며가며 인사나누는데
요즘 신고 계속 들어온다함. 근데 알고보면 그집 아니고 그 아랫집 문제ㅋㅋㅋ
조만간 전세 만긴데 연장하지말고 그냥 이사갈까 고민이다 진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