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퇴진한지 한달된 백순되 집에 있다가 엄마때문에 정병걸릴꺼같아서 고시원 들어갈까 생각중이거든
혹시, 고시원 살아본 덬들 있어??ㅠㅠ 주변에서는 진짜 아니라하는데 있음 어떤지 말좀 해줘...
회사다닐떄는 엄마 안볼라고 야근하고 일부러 늦게 들어가서 덜했는데
퇴사하니까 나 진짜 내가 자살할꺼같어 ㅠㅠ
고시원 월세 알아보니 30~50대더라구, 근데 보증금이 10~20만원 밖에 안해서 지금 고시원 살 돈은 되거든?
천단위 돈들은 내가 다 묶어놔서 월세 보증금도 못낼 것 같어... 깨기 너무 아까워서
좀만 참고 구직할때까지만 살아볼라고 하는데
살아본 덬들 사람 살린다 치고 말씀좀 부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