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터×1미터쯤 규모의 붙박이st로 따로 구멍 없이 밀폐된 옷장이야.
음식물 보관하는 것도 아니고 옷이랑 휴지 가방 이런 거만 넣어두는데 너무 습해... ㅠㅠㅠ 초여름부터 옷장 열 때마다 습한 기운 느껴져서 대용량 제습제 넣어놨는데 어제 새거로 갈았는데 24시간만에 물이 저만큼 찼어. 이게 정상이야?????!!!!
제습제만으로 안 될 거 같아 요즘은 퇴근하고 에어컨 튼 상태로 30분씩 옷장 열어놓긴 하는데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원룸이긴 해도 화장실 바로 앞에 옷장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 자체가 그렇게 습하진 않은데......ㅠㅠ
혹시 팁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