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했던 부동산이라 중도 퇴실 하게 되어서 연락했는데
다짜고짜 그런식으로 일처리 하면 안된다 성질내더니;
두 달 반 전에 연락해서 집 내놨는데 집 보여주러 한 두번인가 오고 안옴
그러면서 집주인이 본인 부동산이랑 독점으로 하고 싶어한다고 거짓말하면서 다른 부동산 못내놓게 하고
집주인한테 물어보니 근처 부동산 다 내놓고 어떻게든 세입자 구하라고 ㅋㅋ...
집주인이 부동산한테 연락하니 중도퇴실이라 방 빼줄 의무 없다 ㅇㅈㄹ 하는거 보고 진짜 양아치한테 잘 못 걸렸다 싶었음 큐ㅠ
결국 퇴실 날짜 3주 전까지 집 안빠져서 급하게 내가 발품 팔아서 다른 부동산 통해 다음 세입자 구했는데 (다른 부동산 내놓자마자 일주일 만에 계약됨)
그 세입자가 8월에 들어온다고 해서 양쪽으로 월세 나가게 생김...
그 부동산 믿고 그냥 냅뒀으면 안됐었는데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