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은 희한하게 배달음식 오면 복도 두는 시간이 엄청 김
누가 대신 배달시켜주나 싶고
지난 월요일 퇴근하고 오니 옆집에 또 비닐봉다리 묶인 초밥 인지 돈까스인지포장이 보이고
나 문여는데 2차로 옆집 음료 배달원이 오셔서 음료 봉다리를 추가로 두고 가심 (음식 배달 도착 시간은 모름)
저녁에 운동 다녀오니 음료는 갖고 들어가고 음식은 복도에 그대로
근데 택배도 오고 쿠팡도 오고 다 치우는데 저거만 그대로 있어 내가 다 스트레스 1층 관리인(?) 아저씨께 두번이나 말했는데 좀 물어봐달라고
아저씨가 그때마다 제가 치울게요 하시더니
토요일 아직도 있다...하.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