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왤케.. 이게맞나 싶지
아직계약안함 집 겁나 많이 봤는데
끌리는 집도 봤긴했는데 막상할려고하니까 맞나? 싶어서 계속 못하고 있거든
당연 모든걸 만족하는 집은 없다 생각하는데
여기는 이래서 좀 그렇고 저래서 좀 그런거같고 이러면서 회피?하고있는거같음..
원래 이런가? 좀 지쳐서 걍 에혀 이거하자 이렇게되나? 아님 여기다!! 싶어서 하는거임?
부동산에서는 사장님이 자기는 처음 집 보러온 신혼부부는 큰 기대안한다고
여기저기 엄청 돌다가 나중에 지쳐서 걍 이거할게요.. 이런다고 ㅋㅋ 하던데
머리로 괜찮은거같은데? 싶어도 그냥 아 근데 사는게 맞나 아 사야지 그래사야지 아 근데 이걸 사? 이러다 딴사람이 하고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 ㅋㅋㅋ 내 성격이 문제인가?
중층이면 고층이아닌게 마음에 걸리고
고층이면 향이 마음에 걸리고
향도 마음에 들면 그냥 또 뭔가가 맘에안들고 이러다가
결국에 고층도아닌 정남향도 아닌 남향걸쳐진 중층집으로 또 고민중인데
이렇게 여려개 보러다녀놓고 고층도아니고 정남향도 아닌걸 하는게 맞나? 또 이러고있음...
ㅅㅂ 집 못사는성격 그게 난가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