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라 화장실 소리가 잘들리거든 여기가 나말고는 거의 아저씨,남자들이라 아마 면도기 터는거같은데
아침7시쯤되면 세면대에 탁탁탁탁 터는 소리가 들려
문을 닫아도 이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진짜 여기들어온이후9개월동안 거의 매일 저 소리에 기상하게됨
직장 걸어다니려고 가까이와서 좀 더 늦게 일어나도 되거든
7시 45분이나 8시쯤에 알람 맞춰놔도 항상 저 윗층땜에 강제기상하니까 너무 짜증남 내 사정으로 자의로 일어나는게아니라 타인의 소음으로 인해 일어나게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음
꼭 면도기를 저렇게 털어야만 하는건지 다른방법은 없는건지 ㅠ
그런데다가 저 집만 계단내려갈때 개 시끄러워서 더 싫음( 다른집은 조용히 다니는데 이 사람만 맨날 뭐가 급한지 뛰어내려가는데 뭔 공룡이 내려가는거같음)
1년 더 살건데 진짜 하 미쳐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