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 됐는데, 돈이 미친듯이 깨져.
장거리 이사라 이사에만 270 들었고,
꼭 필요한 가전제품만 5월 정도부터 할인 할 때 맞춰서 하나씩 주문했는데도 400 좀 넘게 깨졌어.
구축 복도식 아파트라 너무 상태 안 좋은 방충망 교체하고 도어클로저 교체하는데도 돈 들어갔고,
주방도구니 욕실용품 그런거 어지간히 다 샀다고 생각했는데도, 뭐가 살 게 계속 생겨.
오늘도 욕실 청소솔이랑 청소 세제 이런 거 주문하니까 또 몇만 원 훌렁.
현재까지 대략 950 정도 깬 것 같은데, 앞으로 얼마나 더 쓰게 될지 무섭다ㅠㅠ
한두 달 정도는 원래 이렇게 돈 많이 나가는 게 정상이지?
정상이라고 해줘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