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약 해지 통보는 이미 5개월 전에 해 놓은 상태였는데
계약 만료 4개월 전부터 집주인 낌새가 이상해서
계속 HF랑 상의하고 준비하긴 했는데
그래도 계약이 만료된 다음날에야 임차권 설정을 할 수 있어서
그때부터 시작이니까...
임차권 설정되는데 나는 일주일 걸리고(빠른편)
전세 사고로 인지 되는 것 자체가 한 달 이후 부터고..
(HUG 임대인이 가입한거면 두 달 이후부터라던데..)
그때부터 서류 심사까지 2개월 정도 여유 두고
다음 집 구하라고 하더라
중간에 내 채권이 HF로 넘겼다는 서류를 집주인이 받아야 되는데 안 받아버리니까 공시 송달로 넘어갔는데 (HF에서 하는 거라서 나는 신경 안 써도 되는부분이긴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잘못될까봐 마음 졸임)
집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계속 살면서 진행해서
다행이었지 진짜 머리 아프고 어후...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서 쓰는 후기야
고생했다 나 자신..힝 내가 왜 어른이 되어야 하는거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