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서 반년정도 살았는데
좀벌레로 추정되는걸 한 다섯마리 정도 본듯해
잊을만 하면 하나씩 봤었는데
오늘 침구 갈다가 두마리를 봤어..
그러다 스친 생각이 늘 여기서. 침대에서만 발견됐거든.
여기가 서식지 같아서
매트리스 치우고 깔판을 살펴봤는데
깔판 자체에는 자세히 봐도 막 벌레 알이라던가 뭐가 보이진 않았고
그 자리 청소하다가 마른 시체는 발견됨.
아무래도 얘가 원인일까…?
아님 매트리스까지… 버려야하나?
하 저상형 프레임 고르는거 참 힘들었는데 다시 머리아파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