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년 계약했고 곧있음 계약기간끝나가는데 아마 여기서 더살게될 것 같아
근데 사실 입주전에 몰랐다가 입주하고 일주일안지났을때 주방 싱크대 수전 이음새? 부분이 부러져서 테이프칭칭 감겨있는 걸 발견했고 일단 사진은 찍어뒀는데 그땐 얼마 안살다 금방나갈집이라 생각해서 말을 안했다 심지어 쓰는데에 크게 문제없고 많이불편하지도 않았어서 그대로 타이밍을 놓쳐버렸는데..
요즘 집애서 요리도 많이 해먹고 앞으로 더 살거면 바꿔달라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ㅠ 그때 진작말하지 2년동안 왜말안했냐그럼 정말 할말도 없고 그냥 내가교체하고 말이라도 한번 꺼내보는게 낫나 아님 크게불편하지도 않은데 그냥 저대로 살다나갈까 아 모르겠다 남의집 빌려사는건 2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전부 괜히 다 무섭게 느껴지고 어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