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 안뇽 이번에 사정으로
가족들과 함께 실거주할 빌라를
내가 대출을 받아서 매매하게 되었어
(집 사정이 안 좋고 나만 대출이 잘 나오거든..ㅠㅠ)
디딤돌 생애최초 주택구입으로 대출 받으려고 하는데
고민인게 집 가격의 40프로는 현금(이건 엄마돈!)으로 가지고 있어서
나머지 가격만 할지..아니면 풀로 받을지가 고민이야
(갚는거는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오빠가 살면서 같이 갚기로 약속함)
주변에서 금리가 2점대?로 낮아서 풀로 받으라고 하는데 거의 2억을 풀로
받자니 나이는 많지만 가슴은 사회초년생인 나는 무서워서 ㅠㅠ
앞으로 계속 일할거고 이사비용이나 집 공사? 생각하면 풀로 받는게
나을까? 우리가 월세방에서 20년 넘게 살아서 가전제품도 사야하고
돈이 많이 들것 같아.. 근데 엄빠는 여유자금 없어보이고 오빠도 기대안하고있음
(나는 적금으로 모아둔 돈이 많지는 않지만 있는데 이건 쓰고싶지 않구..)
눈팅 하다가 조언 받고 싶어서 글 적어ㅠㅠ